[단독] 코로나 시국에 성매매 놓고 폭력…관련자 입건<br /><br />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두고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인 손님과 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손님인 A씨에게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하고, 직원 B씨를 성매매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어제(21일) 새벽 송파구의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의 성매매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B씨를 병 등으로 때리고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 B씨도 A씨에게 폭력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해당 유흥업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